2022-02-19 TIL

Try-Catch 전략

기본적으로 예외가 발생하면 로직의 흐름을 끊고 종료시켜야 한다. 물론 예외도 있겠으나, 제 1원칙은 최대한 예외를 발생시켜 종료하는 것을 지향할 것.

  try {

  } catch (Exception e) {
    e.printStackTrace();
}

위 같은 코드가 지양해야 하는 패턴이다. 최소한의 양심(?)으로 e.printStackTrace()를 호출했으나 이미 에외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로직을 실행하게 된다. 이런 식의 try-catch는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. 하지만 Checked Exception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예외로 감싸야 하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try-catch를 사용해야 한다.

try {
  business login
} catch (Exception e) {
  e.printStackTrace();
  throw new xxXBusinessLogicException();
}    

위 코드에서 보는 바와 같이 try-catch로 예외가 발생했을 경우, Exception() 말고, 더 구체적인 예외를 발생시키는 게 좋다.

Controller 예외 처리

Controller에서 모든 요청에 대한 값 검증을 진행하고(Service layer에서 잘못된 값이 있으면 정상적인 작업을 진행하기 어렵다) 이상이 없을 시에 Service layer를 호출해야 한다. 무엇보다 Controller의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으면 그 책임은 자연스럽게 다른 layer에게 전가되며 이렇게 넘겨받은 책임을 처리하는 데 큰 비용이 들뿐더러, 유지 보수 하는 데 많은 제약이 따른다. Controller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는 요청에 대한 값 검증이다. 스프링은 JSR 303 기반 애노테이션으로 값 검증을 쉽고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 모든 예외는 @ControllerAdvice에 선언된 @ExceptionHandler가 핸들링하기 때문에 Controller는 자기 layer의 예외까지 직접 처리하지 않고 예외가 발생했을 때, 그냥 던져버리는 패턴으로 일관성 있게 개발해야 한다.